취미/수영

수영초보 배영 팔돌리기 발차기 꿀팁

찐찐의일상 2024. 7.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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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수영 5개월차

 

배영은 자유형과 반대와 다름없다

자유형은 얼굴을 물속에 놓고 팔돌리고 엄지발가락이 서로 스치듯 발차기는 한다

배영은 누워서 천장을 보고 팔돌리고 발차기는 발등으로 물을 차준다

 

그러나 자유형은 숨쉬가 잘 안되는 호흡이 문제인 경우가 많고

배영은 일직선이 아닌 사선으로 가거나 앞으로 나아가지 않거나 계속 가라앉을수 있다.

 

상체 팔돌리기

팔꿈치기가 접히지 않게 쭉 펴서 들어올려 귀옆을 스쳐 손등으로 새끼손가락방향으로 들어가서

반원을 그려 허벅지에 붙힌다. 

말이 쉽지.....

팔돌릴때 물이 엄청 튀기도 하고 어깨가 너무 들썩들썩 갸우뚱거리기도 하고 

다리는 왜케 가라앉는지

 

그래서 내가 찾은 방법은

배에 힘을 빡 주는것

팔을돌릴때 너무 빠르지 않게 직선으로 들어 귀옆을 지나 반원을 그릴때 배에 힘을 준다

그러면 흔들림이 줄고 앞으로 나아가는걸 느낄수 있다.

배와 엉덩이에 힘들주는게 강사가 계속 말하는 코어에 힘을 주는거인듯.

확실히 팔돌릴때 배와 엉덩이에 힘들 주면 내가 느낀다.

꼭 해보길

 

발차기

발등으로 물을 차야된다.

그렇다고 너무 세게 해도 안되고 너무 약하게 해도

물속으로 점점 빠져든다.

발차기를 할땐 발목이나 종아리만 이용하는것이 아닌

허벅지 부터 다리를 움직인다 생각하고 발차기를 해줘야된다.

이건 계속 해보다 보면 느끼는듯

 

수영이 하면 할수록 어렵다

내가 생각한대로 안되고 오히려 처음이 더 나은거 같은 기분이..

그래도 연습하다보면 나아질거라는 믿음

그안에서 나만의 방법을 터득해야된다

물론 정석 강사의 말에 집중해야되지만 나의 몸과 선수의 몸이 다르니

큰틀에서 벗어나지 않는선에서 나만의 방법을 꼭 찾아가자

 

모두 다같이 잘해보자!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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