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화 쿠션화 2025년 최신 뉴발란스 1080v14 실제착용 후기 초보러너 러닝화추천 구매가이드 슬로우조깅 운동화

러닝 시작

아무 생각 없이 시작한 러닝 

가볍게 뛰고 싶다는 생각에 슬로우조깅으로 30분정도 조깅 중

하다 보니 페이스, km, 시간, 심박수를 신경쓸수 밖에 없고..

하다보니 종아리가 아파서 보호대 착용, 핸드폰을 들고뛸 수 없어서 러닝벨트도 구매하고

다들 좋은 러닝화를 신으면 너무 편하고 일반운동화랑은 차원이 다르다는 후기들에

지금 신는 뉴발란스 운동화가 전혀 불편하지 않지만. 쿠션감이 있으면 더욱 편하고 좋지 않을까 해서

러닝화 쇼핑하러 고고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살로몬, 데상트, 푸마 등등 스포츠매장 한 바퀴를 쭉 돌아봤다.

요즘 러닝이 유행이라더니 모든 매장이 러닝화 섹션을 두고 데일리-초보자-중급자-고급자 라인의 러닝화 가이드를 다 갖춰났다

그래서 그런지 검색 안 하고 간 나는 설명보고 이거 저거 신어 볼 수 있었다

 

일단 러닝화는 쿠션감 때문에 매우 높다

굽높이 신발처럼 높고. 포어풋, 미드풋으로 착지를 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키 페가수스 41

: 가장 일반적인 러닝화라고 하는데 역시 난 나이키가 안 맞는다..

가장 마지막에 들어간 나이키 매장. 여태껏 쿠션감이 한껏 높은 것들을 신어보다가 이걸 신으니 웬걸.

이건 그냥 운동화. 땡

 

나이키 알파플라이 3

: 이건 꼭 한 번씩들 신어보길. 가격이 30만 원 좀 넘는데. 정말 가볍고 정말 러닝화 같다

내 발에는 생각보다 편하지 않아서 패스하긴 했지만. 정말 가볍고 여름용 신발로 딱이었다.

 

살로몬 로드 러닝화

: 런린이인 나는 처음 듣는 브랜드. 스포츠 브랜드인 거 같아서 우연히 들어갔는데.

일단 신발이 너무너무 가볍다. 정말 가볍고 편하다

뉴발란스와 막상막하. 끝까지 고민되었던 신발. 

 

뉴발란스 1080 v14 쿠셔닝화 

: 발볼이 넓고 일단 신었을 때 편했다. 푸마도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불편했고 하늘을 둥둥 떠 다니는 느낌

아디다스도 그냥저냥. 데상트는 불편했다. 살로몬과 고민 끝에 뉴발란스 1080 v14 구매!! 20만 원 이내.

 

 

후기

나는 주로 트랙이 깔린 운동장에서 달린다

그래서 그런지 신발도 쿠션, 트랙도 쿠션. 쿠션감이 어마어마하게 느껴진다

일반운동화 신고 달렸을 땐 달리고 나면 발바닥이 불난듯한 느낌이었는데

러닝화를 신고 달렸더니 그런 느낌은 없지만

발뒤꿈치가 좀 아픈 듯싶다. 이게 아직 신발이 익숙지 않아서 그런지 약간의 불편감이 있는데

이제 일주일이니 더 신어봐야 될듯하다

로드에서 뛰어야 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