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스노쿨링장소 월령포구 월령해변 스노쿨링명소 제주도스노쿨링

 

제주도를 간 이유 : 스노쿨링하기 위해서!!
몇년전에 우연히 제주도에서 스노쿨링을 하게된 이후로 난 여름때마다 스노쿨링장소를 찾아다닌다
작년엔 속초에서
하지만 뭐니뭐니해서 바다는 제주지!!
 
몇년전에는 월정리해변 지나 코난비치에서 했었는데 
사실 제주도가 스노쿨링하기 좋은 이유는 
모래가 없고 돌이고 
물이 맑고 
뿔소라 문어 등 다양한 물고기들이 많다는거.
코난비치는 풍경이나 바다색은 이쁘나 모래도 되어있어서 사실 스노쿨링 명소보단
수영하기 좋은 곳이다.
 
이번에 찾아간곳은 월령포구.
유명한 판포포구를 가려고 하였으나 서쪽으로 더 내려가야되길래
월령포구로 고고!
또한 월령포구엔 선인장군락지가 있어서 뜨거운 햇살만 아니면
선인장군락지의 데크 산책이 일품이다! 여긴 여름제외 봄가을겨울 추천!!
 
물때를 검색하고 찾아가고 하지만 난 어짜피 다이빙을 하러 가는건 아니니
그냥 찾아갔다
월령포구라고 찍고가면 선인장군락지 입구로 나온다. 
내가 갔을땐 물때가 아니라 수심이 얕아서 아이들만 놀고 있어서 
펜션들이 쭉 있는데 내가 스노쿨링했던 장소는 월령코지 펜션 옆
월령코지 라고 네비에 치고 가면 된다
 
주차할곳은 그리 많지 않다. 토요일 11시쯤 갔는데 마침 차가 나가서 주차할 수 있었다.
거기에 화장실도 있어서 스노쿨링하기 딱!
 
형형색색의 물고기들도 많고
수심이 조금 깊은곳엔 뿔소라, 성게도 가득!
 
사람도 많지 않고 넓고 깨끗하다
수심이 조금 깊은편 (발이 닿지 않는다) 하지만 나에겐 구명조끼가 있지
팔튜브한 사람들도 많다!
 
다음에 또가야지!!